항생제 치료에 있어서 72시간 이내에 눈에 띄는 호전이 보이지 않으면 항생제가 잘 듣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2번 이상 항생제를 바꾸어 써도 낫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긴 경우입니다.
더 이상의 항생제 치료는 내성을 증가시키고, 항생제 감수성을 떨어뜨릴 뿐 더 이상 효과적인 치료법이 되지 못합니다.
수술은 가장 마지막 선택지입니다.
항생제 사용으로 치료되지 않는다고 중이염을 치료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심한 난청으로 인한 발달지연이나 고막의 함몰이나 유착과 같은 비가역적 변화가 예상되는 불가피한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하겠지만, 단순히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어서 수술을 권유받은 경우라면 한약치료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중이염 치료를 위해 항생제 사용을 지속하는 것은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일입니다.
항생제는 장내 유익균까지 손상시키고 위장장애를 일으켜 소화기를 약하게 하고 흡수력을 떨어뜨려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회복시켜주는 것도 좋 지만, 무엇보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가미형개연교탕이 중이염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세포 활성물질의 생성을
조절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발휘함.
- 小兒 再發性 渗出性 中耳炎에서 加味荊芥蓮翹湯이 中耳腔 渗出液 內 IL-8과 TGF-β1에 미치는 影響, 김현희, 박은정, 주종천, 2002년,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제16권 2호, pp.39-49
가미형개연교탕이 소아 중이염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면역글로불린의 생성을
조절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발휘함.
- 小兒 再發性 滲出性 中耳炎에 加味荊芥蓮翹湯이 中耳腔 滲出性 內 Immunoglobulin-G 亞型에 미치는 影響, 박은정, 이윤심, 2001년,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제15권 1호, pp.13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