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이미지버튼 잦은 감기

일반적인 감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 백신입니다.

건강한 아이도 1년에 5~8번 감기에 걸립니다. 하지만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일주일 내로 호전되는 감기는 스스로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면역 훈련의 기회입니다.
단, 높지 않은 발열에서 해열진통제의 사용이나 불필요한 항생제의 사용은 우리 아이들이 감기를 스스로 이겨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항생제 사용량은 1천 명당 24.3 DDD(Defined Daily Dose, 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로 OECD 평균 20.6 DDD보다 높습니다.

감기를 앓는 동안 성장도 멈춥니다.

감기를 앓는 동안 아이의 성장에 쓸 에너지마저 감기를 이겨내는 데 소모되므로, 아이의 성장도 사실상 멈춥니다.
감기가 낫더라도 기력을 회복하려면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게 되므로 감기를 자주, 혹은 길게 앓게 되면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호흡기의 잦은 감염으로 악화된 콧속 환경은 부비동염, 중이염이 쉽게 발병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함소아한의원은 아이를 위한 한의원입니다.

치료 대상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경험이 많을수록 치료 결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잦은 감기 치료 후기

잦은 감기, 이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 치료, 체질에 따라 달라야 합니다.

  • 폐 기운이 약한 아이
    • • 피부가 건조하다.
    • • 마른 기침을 자주 한다.
    • • 변이 단단하다.
    • • 감기에 걸리면 기침이 오래간다.
    • • 열이 오르락내리락한다.
    폐의 윤기를 북돋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피부와 폐와 대장이 같은 폐 기능계로서 상호 영향을 준다고 보기에 피부와 관련된 증상 완화를 하기도 합니다.
  • 비장(소화기) 기운이 약한 아이
    • • 식사량이 적다.
    • • 뛰어놀면 쉽게 지친다.
    • • 설사를 잘한다.
    • • 손발이 차다.
    소화기가 튼튼해야 비장의 기운도 강해져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치료와 함께 식생활에 대한 코칭이 병행되어야 잦은 감기의 굴레를 끊을 수 있습니다.
  • 신장 기운이 허한 아이
    • • 밤에 땀을 많이 흘린다.
    • • 체격이 대체적으로 작은 편이다.
    선천적으로 기운이 떨어지고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기력을 충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열이 많은 아이
    • • 입술이 붉고 피부가 검은 편이다.
    • • 변을 보면 한 번에 많이 싼다.
    • • 물을 많이 마신다.
    • • 한겨울에도 시원한 물만 마신다.
    몸이 덥기 때문에 몸속의 더운 열기를 잘 해소하는 것이 좋으며, 열을 다스리기 위해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속열이 뭉쳐 순환이 잘 안되는 아이
    • • 피부가 하얗고 눈 밑이 검다.
    • • 미간이 푸르거나 붉다.
    • • 산만하며 집중력이 떨어진다.
    • • 변이 검고 단단하다.
    속열이 뭉친 아이들은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가 많아 잦은 감기가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해야 합니다.

함소아 감기 치료 프로그램

  • 진단
    비 내시경으로 비강 발달 상황을 파악합니다.
  • 호흡기 치료
    세정, 적외선, 네블라이저, 레이저 치료를 통해 코를 세척하고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침치료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도록 개발된 작탁침, 자석침 등으로 증상 완화 및 호흡기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 뜸 치료
    호흡기에 좋은 혈자리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부비강 내 혈액순환 개선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1:1 맞춤한약 처방
    아이의 체질, 증상별 1:1 맞춤 한약을 처방합니다.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비점막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시럽한약 처방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증상별 상비약입니다.
* 맞춤한약, 시럽한약 등은 한의사의 진단 후 처방이 필요합니다.
* 치료 프로그램은 개인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치의 한의사 진료 및 상담 후 진행이 필요합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생활관리법

해열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만
쓰는 것을 권합니다.
39도 이상의 열로서
아이가 괴로워 할 때
(중이염, 두통, 근육통 등)
40.5도 이상의 열
오른 아이
대사율의 증가가
아이에게 해로울 때
(심질환, 화상,
영양부족, 수술 후)
열이 높으면
경련을 하는 아이

출처 : 개정 제9판 소아과 진료, p.190, 홍창의 저, 고려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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