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에 아토피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성장하면서 50% 정도는 천식으로 75% 정도는 비염으로 발전하는 ‘알레르기 행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아토피는 단순 피부 질환이라기보다 몸의 면역 불균형과 관련되어있기에 호흡기가 예민하거나, 눈이 충혈되는 등 비염,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 환자 중 약 절반은 12세 이하 아이들입니다.
강한 호르몬제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스테로이드는 가려움증 등 단순 증상만을 치료하여 재발이나 내성 우려가 큽니다.
몸과 체질을 진단해 아이마다 다른 아토피 원인을 치료하여 면역의 균형을 맞춰 알레르기에 대한 과민반응을 조절하면 아토피와 관련 질환까지 함께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