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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틱증상, 틱치료 새학기증후군은 아닐까?
작성 : 함소아
2024.03.11

어린이 틱증상, 틱치료 새학기증후군은 아닐까?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또는 새로운 학원에 다니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은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며, 이는 때로 틱 증상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학기증후군은 아닌지, 틱치료가 필요한 틱증상은 아닌지 알아보세요.



새학기증후군과 어린이 틱증상


새 학기 증후군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아이들이 다양한 유행성 질환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단체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으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아 틱 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반복적인 틱증상을 보인진 않는지 체크해야합니다.



어린이 틱증상의 이해


어린이 틱 증상은 코 찡긋거림, 눈 깜박임, 목 돌림 등의 무의미한 동작을 반복하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아이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전체 어린이의 10~20%가 한 번 이상 경험합니다.



틱 증상의 한의학적 접근


한방에서는 어린이 틱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과도한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처방은 억간산으로, 작약, 반하, 진피를 추가하여 처방하기도 합니다.



억간산의 다양한 활용


억간산은 틱 증상 뿐만 아니라 신경쇠약, 히스테리, 밤마다 우는 아이, 불면증, 이갈이, 갱년기 장애 등 다양한 질환에 활용됩니다. 한국에서는 틱, ADHD, 분노조절장애, 간질, 치매, 파킨슨병 및 각종 이상운동질환에도 억간산을 처방합니다.



가정에서의 관리


가정에서는 과도한 자극을 주는 TV와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이고, 적절한 운동이나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통해 아이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 틱치료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아이가 건강하게 새 학기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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