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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약한 아이, 먹으면 바로 화장실가요.

부산 서면 2026.06.29 16:10
질환 정보
장염/설사,소화불량,보약
환자 정보
남자 2022-04-01
아이가 평소에도 변이 자주 무른 편이고 조금 많이 먹는다 싶으면 바로 화장실 갑니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잦은 배탈 때문에 더 걱정이에요. 요 몇일 배앓이 자주 하더니 몇일째 무른변보다 심한 물변에 가깝게 보네요. 소아과 갔는데 물갈이 하는거 같다고 지사제 주셔서 먹이고 있는데 약 먹이면 괜찮은것 같다가 다시 증상이 반복되니 걱정입니다. 많이 마른 아인데 먹는것도 많지도 않은데 이렇게 설사까지 반복되니 또래보다 잘 안크는 것 같고 힘듭니다.

이번 여름 잘 보낼수 있을까요. ㅜㅜ 한약먹이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여름에 약먹여도 될까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부산함소아한의원 서면점 이병호 원장입니다.

아이가 체중도 적게 나가고 키도 작은 편인데 평소 변이 무르고, 밥 먹고 나면 바로 화장실을 가네요. 최근에 여름 접어들면서 배앓이도 하고 변이 더 물려졌네요.
부산어린이한의원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아이가 진짜 복통, 소화불량으로 인해 설사를 하고 있는건지 확인해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진짜 그런 상태라면 장염이 의심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하지만 만약 아이가 별다른 이유도 없고, 장염이 의심되는 상황이 아닌데, 변이 자주 무르고, 설사에 가까운 변을 보고 식후 바로 화장실을 가는 경우라면 장 실질의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부산아기한의원에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 상태를 직접 진찰하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말씀드려야 하겠지만, 장염은 아닌데 이런 무른 변을 자주 본다면 한의학적으로는 장에 찬 기운이 들어가서 그러는 경우가 잦습니다.
장은 원래 따뜻해야 하는 장기인데, 어떤 이유에서든 장에 차가운 기운이 들어가 버리면 장이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고 과민해지면서 약간의 자극이나 일상적인 음식에도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설사로 내려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부산소아한의원에서는 아이의 장 상태를 좀더 자세히 진찰해 보고 아이의 장 기능을 회복시키고 장을 따뜻하게 하는 탕약 처방과 함께 침, 뜸 치료 등을 병행해서 치료해 나가야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까운 부산어린이한의원을 방문하셔서 진찰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