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부산 해운대
2025.06.16 11:56
- 질환 정보
- 장염/설사,보약 ,체질
- 환자 정보
-
여자 2016-06-29
아이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합니다.
일정 나가기 전, 긴장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장거리 이동 전 등 복통 설사가 잦아요.
상비약으로 양약 지사제를 항상 챙겨다니는데 제가 보기에도 많이 불편할 것 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ㅠㅠ
병원에서는 특별히 근본적인 치료는 없는 것 같아서 한의원 진료 받아볼까 하는데,
한약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한약도 한번 먹여볼까 합니다.
그리고 침, 뜸같은 치료도 꾸준히 받으면 좀 도움이 될까요?
일정 나가기 전, 긴장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장거리 이동 전 등 복통 설사가 잦아요.
상비약으로 양약 지사제를 항상 챙겨다니는데 제가 보기에도 많이 불편할 것 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ㅠㅠ
병원에서는 특별히 근본적인 치료는 없는 것 같아서 한의원 진료 받아볼까 하는데,
한약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한약도 한번 먹여볼까 합니다.
그리고 침, 뜸같은 치료도 꾸준히 받으면 좀 도움이 될까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김문정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가 잦은 복통과 설사로 불편을 겪고 있다니 마음이 많이 쓰이시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에 염증이나 구조적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 설사 또는 변비 같은 배변 증상이 나타나는 기능성 장 질환을 말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등이 거론되며, 특히 아이가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복통과 설사가 심해진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증상을 단순히 장의 문제로 보지 않고, 소화기를 포함한 전신의 장부 균형과 아이의 정서 상태까지 함께 살펴 치료합니다.
치료는 대개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맞춤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소화기 면역을 높이고 장 기능을 안정 시키는 혈자리에 침치료, 뜸치료, 부항, 초음파 치료 등을 병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타고나기를 뱃골이 작고 소화 기능이 약한 아이는 장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북돋아주는 방향으로 한약을 처방하고요,
반대로 뱃골은 큰데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장에 오래 머무르며 불편함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음식의 소화를 돕고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정서적으로 긴장도가 높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아이의 경우, 긴장도를 낮추고 자율 신경의 균형을 회복 시켜주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생활 습관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요.
규칙적인 식사와, 차가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스트레스 요인 최대한 피하기 등을 실천하면 치료 효과가 훨씬 좋아집니다.
복통이나 설사가 반복될수록 아이도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우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이의 체질에 맞춘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편한 시간에 아이와 함께 내원 하셔서 자세한 상담 받아보세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가 잦은 복통과 설사로 불편을 겪고 있다니 마음이 많이 쓰이시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에 염증이나 구조적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 설사 또는 변비 같은 배변 증상이 나타나는 기능성 장 질환을 말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등이 거론되며, 특히 아이가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복통과 설사가 심해진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증상을 단순히 장의 문제로 보지 않고, 소화기를 포함한 전신의 장부 균형과 아이의 정서 상태까지 함께 살펴 치료합니다.
치료는 대개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맞춤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소화기 면역을 높이고 장 기능을 안정 시키는 혈자리에 침치료, 뜸치료, 부항, 초음파 치료 등을 병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타고나기를 뱃골이 작고 소화 기능이 약한 아이는 장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북돋아주는 방향으로 한약을 처방하고요,
반대로 뱃골은 큰데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장에 오래 머무르며 불편함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음식의 소화를 돕고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정서적으로 긴장도가 높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아이의 경우, 긴장도를 낮추고 자율 신경의 균형을 회복 시켜주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생활 습관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요.
규칙적인 식사와, 차가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스트레스 요인 최대한 피하기 등을 실천하면 치료 효과가 훨씬 좋아집니다.
복통이나 설사가 반복될수록 아이도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우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아이의 체질에 맞춘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편한 시간에 아이와 함께 내원 하셔서 자세한 상담 받아보세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