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비염 문의
서대전
2025.06.09 11:40
- 질환 정보
- 비염,보약
- 환자 정보
-
남자 2016-03-17
아이가 어렸을때 부터 비염이 심해서 콧물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때 그때 치료도 하고 좀 괜찮아지는가 심다가 2년전부터 갑자기 더 심해저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ㅠ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유길성입니다.
집중이 필요한 나이에 비염이 있어서 많이 힘들어 할듯 합니다. 한방에선 1차치료를 초등학생이전에 해주는것을 권장하며, 그후에는 만 10세 이전에 치료를 하라고 합니다. 만10세 이후에는 성인비염으로 발전하기때문에 치료난이도가 더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1. 한방에서 보는 비염의 원인
- 폐(肺)의 기능 저하
: 한의학에서는 폐가 호흡기 건강을 주관한다고 봅니다.
: 폐의 기운(폐기)이 약하면 외부 자극(먼지, 꽃가루 등)에 쉽게 반응하여 콧물, 재채기 등이 발생.
- 비(脾, 소화기능)의 약화
: 비장이 약하면 체내에 습(濕)이 쌓이고, 이 습기가 코로 올라가 콧물이나 코막음을 유발합니다.
: 편식, 찬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음.
- 신장(腎)의 허약
: 성장기의 아이들은 신장의 기운이 아직 충분히 자라지 않아 면역력이 약하고, 이에 따라 비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정기(正氣)의 부족 / 면역력 저하
: 체력이 약하거나 감기 후 회복이 더디면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합니다.
2. 한방 치료 방법
- 한약 처방
: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맞춤형 처방을 통해 폐·비·신의 기운을 보강하여 면역력 증진과 비염염증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침·뜸 치료
: 주로 소아침, 뜸(쑥뜸)을 이용해 경락 자극.
: 면역력 강화 및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
:염증 완화, 점막 기능 회복.
- 호흡기치료
: 증류한약과 아로마를 배합하여 증기치료를 합니다.
: 염증 완화, 점막 기능 회복.
- 비강세정 및 생활지도
: 생리식염수 비세척 병행.
: 찬 음식 피하기, 충분한 수면, 실내 습도 유지(40~60%) 등 관리 병행.
: 코 주변 지압: 영향혈(영향), 인당혈 등 지압을 통해 코막힘 완화.
비염이 잦은 아이는 편도비대, 아데노이드, 천식, 중이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만성화된 경우 단기간 치료보다 꾸준한 체질 개선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중이 필요한 나이에 비염이 있어서 많이 힘들어 할듯 합니다. 한방에선 1차치료를 초등학생이전에 해주는것을 권장하며, 그후에는 만 10세 이전에 치료를 하라고 합니다. 만10세 이후에는 성인비염으로 발전하기때문에 치료난이도가 더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1. 한방에서 보는 비염의 원인
- 폐(肺)의 기능 저하
: 한의학에서는 폐가 호흡기 건강을 주관한다고 봅니다.
: 폐의 기운(폐기)이 약하면 외부 자극(먼지, 꽃가루 등)에 쉽게 반응하여 콧물, 재채기 등이 발생.
- 비(脾, 소화기능)의 약화
: 비장이 약하면 체내에 습(濕)이 쌓이고, 이 습기가 코로 올라가 콧물이나 코막음을 유발합니다.
: 편식, 찬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음.
- 신장(腎)의 허약
: 성장기의 아이들은 신장의 기운이 아직 충분히 자라지 않아 면역력이 약하고, 이에 따라 비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정기(正氣)의 부족 / 면역력 저하
: 체력이 약하거나 감기 후 회복이 더디면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합니다.
2. 한방 치료 방법
- 한약 처방
: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맞춤형 처방을 통해 폐·비·신의 기운을 보강하여 면역력 증진과 비염염증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침·뜸 치료
: 주로 소아침, 뜸(쑥뜸)을 이용해 경락 자극.
: 면역력 강화 및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
:염증 완화, 점막 기능 회복.
- 호흡기치료
: 증류한약과 아로마를 배합하여 증기치료를 합니다.
: 염증 완화, 점막 기능 회복.
- 비강세정 및 생활지도
: 생리식염수 비세척 병행.
: 찬 음식 피하기, 충분한 수면, 실내 습도 유지(40~60%) 등 관리 병행.
: 코 주변 지압: 영향혈(영향), 인당혈 등 지압을 통해 코막힘 완화.
비염이 잦은 아이는 편도비대, 아데노이드, 천식, 중이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만성화된 경우 단기간 치료보다 꾸준한 체질 개선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