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리 님의 온라인 상담
전주
2025.05.21 14:53
- 질환 정보
- 감기,비염,보약
- 환자 정보
-
여자 2019-04-24
7살 여자 아이입니다. 365일이면 거의 350일을 감기를 달고 산다고 할 정도로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를 않아요. 감기 때 마다 약을 계속 먹일 수도 없고 걱정이되어,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탓일까요? 보약을 먹이면 감기가 좀 덜 걸리고 아이도 체력이 좋아질까요? 7살인데 한약을 잘 먹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얼마나 먹여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탓일까요? 보약을 먹이면 감기가 좀 덜 걸리고 아이도 체력이 좋아질까요? 7살인데 한약을 잘 먹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얼마나 먹여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한의원 원장 박상구입니다.
현재 7세 정도된 따님을 기르고 있는데 그만 아이가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아서 너무 걱정이라고 하셨네요.
혹시 감기약보다는 면역력을 올려주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이에 대한 간단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최근에는 젊은 부부들이 맞벌이로 인하여 출산이 늦어지고 또 출산을 하더라도 아이가 어느정도만 자라면(빠르면 돌 무렵)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기는 전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집단 생활을 하게 되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전에 비하여 단체생활하는 시기가 너무 빨라져서 감기에 걸리는 횟수와 빈도가 올라갑니다.
2) 감염성 질환의 증가
감염성 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감기입니다. 아울로 요새는 RSV나 코로나 바이러스 및 독감 또한 유행을 많이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질환인 코로나 또한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조금 더 쎈 감기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질환 들은 특히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서 잘 전이가 됩니다.
따라서 단체생활 하는 원내에 1-2명만 환자가 있으면 전체적으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면역력의 약화
같은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감기에 덜 걸리고 유행하는 질환이나 독감에도 덜 이환 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혹은 감기나 유행성 질환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덜 하면서 쉽게 이겨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잦은 감기에 걸리면서 감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관지염이나 폐렴 및 중이염 등 2차 증상으로 진행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질환을 이겨내는 면역력이 약하다고 판단 할 수 있지요.
4) 너무 잦은 감기
너무나 잦은 감기에 걸리게 되면 원생활 하는 것이 어렵고 아이 또한 다른 친구들과 같이 즐겁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과 학습을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면역력을 보강해서 감기 걸리는 횟수를 줄여주면서 건강한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어린이집과 유친원 다니는 아이들의 보약
이전에는 한약이 맛이 쓰고 강해서 아이들이 복용할 수 있는 한약이 한계가 있었고 또 처방한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도 한약을 잘 복용할 수 있게 제형의 변화를 일으켜서 복용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물론 제형의 변화로 잘 복용할 수 있게 하면서 효과는 이전과 같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절기에도 지속적으로 감기로 고생한다면 근처에 아이를 진료할 수 있는 한의원에 내원하시면 아마 선생님께서 자세히 진찰후에 처방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약을 처방해주실 것입니다.
전주 함소아 한의원 원장 박상구입니다.
현재 7세 정도된 따님을 기르고 있는데 그만 아이가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아서 너무 걱정이라고 하셨네요.
혹시 감기약보다는 면역력을 올려주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이에 대한 간단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최근에는 젊은 부부들이 맞벌이로 인하여 출산이 늦어지고 또 출산을 하더라도 아이가 어느정도만 자라면(빠르면 돌 무렵)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기는 전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집단 생활을 하게 되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전에 비하여 단체생활하는 시기가 너무 빨라져서 감기에 걸리는 횟수와 빈도가 올라갑니다.
2) 감염성 질환의 증가
감염성 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감기입니다. 아울로 요새는 RSV나 코로나 바이러스 및 독감 또한 유행을 많이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질환인 코로나 또한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조금 더 쎈 감기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질환 들은 특히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서 잘 전이가 됩니다.
따라서 단체생활 하는 원내에 1-2명만 환자가 있으면 전체적으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면역력의 약화
같은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감기에 덜 걸리고 유행하는 질환이나 독감에도 덜 이환 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혹은 감기나 유행성 질환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덜 하면서 쉽게 이겨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잦은 감기에 걸리면서 감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관지염이나 폐렴 및 중이염 등 2차 증상으로 진행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질환을 이겨내는 면역력이 약하다고 판단 할 수 있지요.
4) 너무 잦은 감기
너무나 잦은 감기에 걸리게 되면 원생활 하는 것이 어렵고 아이 또한 다른 친구들과 같이 즐겁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과 학습을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면역력을 보강해서 감기 걸리는 횟수를 줄여주면서 건강한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어린이집과 유친원 다니는 아이들의 보약
이전에는 한약이 맛이 쓰고 강해서 아이들이 복용할 수 있는 한약이 한계가 있었고 또 처방한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도 한약을 잘 복용할 수 있게 제형의 변화를 일으켜서 복용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물론 제형의 변화로 잘 복용할 수 있게 하면서 효과는 이전과 같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절기에도 지속적으로 감기로 고생한다면 근처에 아이를 진료할 수 있는 한의원에 내원하시면 아마 선생님께서 자세히 진찰후에 처방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약을 처방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