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감기,폐렴으로 입원도 했었습니다.
2011.05.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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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02-07
4월달에 폐렴으로 입원후 중이염이 왔고,다시 감기,중이염,
반복적으로 계속 한 두달동안 계속 감기약만 먹고 있는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깥에만 나갔다오면 더 ?
반복적으로 계속 한 두달동안 계속 감기약만 먹고 있는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깥에만 나갔다오면 더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대함 함소아 한의원 김정신 원장입니다.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도 하고 중이염, 감기 등의 질환이 이어져 걱정이 많이 되시는군요..
아이들이 돌이 지나면 활동력은 전보다 많아지는데 이에 비해 면역력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아 잔병치레가 잦아지게 됩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체력이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면역력이 완성되지 않아 감기 등 여러 질환에 자주 걸리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감기에 걸리면 소화기 쪽에도 영향을 미쳐 흔히 입맛을 잃게 되곤 합니다. 더구나 항생제 등 양약을 자주 복용한 경우에는 장기능이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 중에는 폐기가 약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찬바람만 쐬면 바로 기침을 하면서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인데요. 폐의 기운이 충실해야 코가 정상적인 기능을 해서 몸 밖의 찬 기운을 덥혀 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기침과 콧물이 있게 되고 여러 다른 합병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폐기가 약한 아이들은 폐를 보하여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해주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어서 감기에 덜 걸리는 아이가 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감기가 잦은 아이들을 위해서는 폐의 기운을 길러주고, 진액을 보하는 치료를 합니다. 감기를 낫게 해주는 감기탕약과 침치료, 면역력을 높여 주는 탕약치료 등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 줍니다. 보통 만1세가 넘은 아이들은 첫돌 보약으로 외부에 대한 신체적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또 가벼운 감기라면 한약 과립제등으로 쉽게 치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증상만 없애는 치료만 하면 오히려 질병의 온전한 회복과정을 경험하지 못하게 되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감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도록 도와주어야 비로소 면역력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동생한테 감기를 옮겨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면역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 아이와 내원하시게 되면 진찰 후 자세한 말씀 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려고 하네요. 우리 아이가 더위에 지치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커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