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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매력~ 탱탱볼을 만들어 보아요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탱탱볼, 물질의 성질을 알아보면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실험준비물]

PVA 가루(PVA성분이 포함된 물풀로 대체 가능), 붕사(약국에서 구매), 종이컵, 따뜻한 물, 색소(혹은 물감), 작은 약수저, 비닐장갑





[실험과정]

1. 종이컵에 따뜻한 물 100ml 정도 담고,  작은 약수저로 붕사가루를 3스푼 정도 넣어서 잘 저어 녹여줍니다. 이때 색소나 물감을 넣어 색을 내줍니다.






2. 1번에서 만든 용액에 PVA 가루나 물풀을 넣으면 뭉글뭉글 덩어리가 생기는 응고반응이 일어납니다.  






3. 비닐장갑으로 손을 보호한 후 종이컵에서 덩어리를 꺼내어, 동글동글하게 공모양으로 빚어줍니다. 붕사용액의 농도에 따라 탱탱볼의 단단하기가 정해지고, 오래 만져줄수록 단단한 탱탱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탱탱볼은 바로 바닥에 던지면 깨지거나 뭉그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하루정도 굳혀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봅니다.





물질은 크게 세 가지 상태로 나누어집니다.  가장 단단한 상태인 고체,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정해지는 액체(흐르는 성질이 있음), 그리고 크기도 모양도 변할 수 있는 기체입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 주변에는 고체도 액체도 아닌 상태, 즉 탱탱볼 만들기 과정 중에 나타나는 덩어리와 같은 상태가 존재하는데, 그 상태를 ‘콜로이드 상태’라고 부릅니다.

콜로이드는 액체 분자 사이 사이에 고체 분자들이 끼어 있는 상태로 고체와 액체의 중간 상태로 존재하게 되지요. 마치 젤리처럼요.

이번에 친구들이 함께 만든 탱탱볼도 콜로이드 상태를 유도하여 만든 장난감입니다. 완성된 탱탱볼은 마치 플라스틱도 아니고, 고무도 아닌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으니 참 신기하기도 하죠? 

친구들이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들에도 놀라운 과학의 세계가 숨어 있어요. 다음 실험에서도 재미있게 과학실험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주제를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도움말
** 함소아 칼럼니스트 계보아는 과학 실험 전문 교사로10년 이상의 탄탄한 과학 실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요. 과학 실험에 대한 궁금증은 hasomi125@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